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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생성형 AI Claude 에 대한 백서 [Claude AI 로 블로깅하고 책쓰기 -3]

Claude 3 모델 시리즈: 차세대 AI의 표준

본 자료는 앤트로픽 (클로드 개발사) 홈페이지- https://www.anthropic.com/news/claude-3-family  에 게시된 Introducing the next generation of Claude 백서를 분석 (Claude 3 Opus 사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것입니다. 전체 문구나 표현은 Claude 에 의해서 생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언어 모델의 비약적인 발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기업 중 하나인 Anthropic은 최근 Claude 3 모델 시리즈를 공개하며 AI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 그래프는 Claude 3 모델 시리즈를 구성하는 세 가지 모델인 Haiku, Sonnet, Opus의 성능과 비용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가로축은 비용을 나타내는데, 백만 토큰 당 비용을 로그 스케일로 표시하고 있죠. 세로축은 성능(Intelligence)을 의미하는 벤치마크 스코어입니다.

그래프 상에서 가장 왼쪽 아래에 위치한 Haiku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오른쪽 위에 자리한 Opus는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비용 또한 가장 높죠. Sonnet은 그 중간쯤에 위치하면서 가성비를 강조한 모델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Claude 3 모델들은 우상향하는 곡선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즉, 비용이 올라갈수록 성능도 같이 향상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예산과 필요한 성능 수준에 맞추어 적절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가격 차이에 비해 성능 격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로그 스케일로 표현된 가로축과 대비되는 세로축의 간격을 보면 저가형과 고가형 모델 간 성능 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죠. 이는 Claude 3 시리즈가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려 했음을 방증합니다.

요컨대 이 그래프는 Claude 3 모델 시리즈가 가격대별로 세분화된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산이 넉넉한 사용자는 최고성능의 Opus를, 가성비를 중시하는 이들은 Sonnet을, 입문자나 소규모 사업자는 Haiku를 선택할 수 있겠죠. Anthropic이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모델 라인업을 구성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1.1 Claude 3 모델 개요 및 특징

Claude 3은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모델 패밀리로, Haiku, Sonnet, Opus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특성과 장점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는 용도에 따라 알맞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이전 세대를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하지만, 용량과 속도, 가격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Claude 3 모델들은 MMLU, GPQA, GSM8K 등 다양한 AI 평가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나아가 이미지, 차트, 그래프 등 시각 정보 처리 능력도 크게 향상되어, 기업 데이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비정형 데이터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죠.

제시된 표는 Claude 3 모델 시리즈와 경쟁사 모델들의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표의 열에는 각 모델의 이름이, 행에는 평가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죠.

먼저 Claude 3 모델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Opus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Sonnet과 Haiku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학부 수준의 전문 지식(MMLU)이나 대학원 수준의 전문 추론(GPQA), 수학 문제 해결(GSM8K, Multiliingual math) 등에서 Opus의 우위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객관식 문제(MC-Challenge)나 상식(Common knowledge) 항목에서는 모델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어요.

흥미로운 점은 Claude 3 모델들이 GPT-4 등 강력한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대체로 선전했다는 사실입니다. 읽기 이해도(Reading comprehension)나 수학, 코딩 관련 항목에서는 오히려 Claude 3 모델들이 GPT-4를 앞섰죠. 다만 GPT-4가 Mixed evaluations나 Knowledge Q&A 같은 항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GPT-3.5나 다른 모델(Gemini 1.0, Ultra, Pro)의 성적은 Claude 3나 GPT-4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일부 항목에서는 아예 평가 자체가 이뤄지지 않기도 했죠. 이를 통해 Claude 3와 GPT-4가 현재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Claude 3 Opus는 현존 최고 수준의 자연어 이해 및 추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전문 지식이 필요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죠. Sonnet과 Haiku도 용도에 따라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평가 항목이 제한적이고, 일부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Claude 3 모델 시리즈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추후 더 다양한 평가와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보다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와 함께 모델의 응답 품질도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불필요한 답변 거부가 줄어들어 사용자 경험이 향상되었고, 사실에 기반한 정확도는 높아진 반면 잘못된 정보 제공 비율은 낮아졌습니다. 방대한 지식 베이스에서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아내는 능력 역시 Claude 3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제시된 도표는 복잡하고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Claude 3 Opus와 Claude 2.1 모델의 응답 정확도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도표에서는 각 모델의 답변을 '정답(Correct)', '오답(Incorrect)', '불확실(I don't know / Unsure)'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리했습니다.

먼저 정답률부터 살펴보면, Claude 3 Opus가 약 60%의 질문들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제시한 반면, Claude 2.1은 약 30% 정도에 그쳤습니다. 즉, Opus의 정답률이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가량 크게 향상되었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는 Opus의 강화된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오답률은 Claude 2.1이 약 40%로 Opus의 20%대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이전 모델이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컸던 셈입니다. 그에 비해 Opus는 정확도는 높이면서 동시에 오류 가능성은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Opus의 '불확실' 응답 비율이 Claude 2.1에 비해 늘어난 점입니다. 말 그대로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확신이 없다는 뉘앙스의 응답이 더 많아진 것입니다. 이는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 Opus가 섣불리 답하기보다는 겸손하게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답을 줄이려다 보니 불확실성이 다소 커진 셈인데요. 사실 틀린 답을 하는 것보다는 모른다고 답하는 편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Opus의 변화된 모습은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종합해 보면 이번 도표는 Claude 3 Opus가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시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개선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전 모델 대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변화의 바탕에는 단순 암기력이 아닌, 문맥 이해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의 향상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대규모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그것을 활용해 복잡한 문제에 접근하는 역량이 크게 강화된 덕분이겠습니다.

나아가 Anthropic이 Claude 3 모델에 곧 인용 기능을 탑재해 답변의 근거를 명시하도록 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모델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로 하여금 답변의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줄 테니까요.

앞으로도 Claude 3의 성능 향상과 함께 답변의 투명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높은 정확도와 충실한 설명력을 겸비한 언어 모델로 발전해 나간다면, 사용자의 신뢰는 물론 활용 범위도 크게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 Claude 3 Opus -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모델

Opus는 Claude 3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현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질문도 거의 인간 수준의 이해력과 유창함으로 답변해 내죠. 심지어 100만 토큰이 넘는 장문의 문서도 거뜬히 분석해 냅니다.

제시된 이미지의 그래프는 Claude 3 Opus 모델의 장문 맥락 이해력과 정보 회상 능력을 보여주는 'Recall accuracy over 200K' 테스트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로축은 주어진 지문의 길이(Context length)를, 세로축은 회상 정확도(Recall accuracy) 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Claude 3 Opus가 얼마나 긴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련 질의에 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셈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막대그래프의 높이가 지문 길이에 관계없이 99% 이상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Claude 3 Opus는 200,000 토큰이 넘는 초장문 속에서도 핵심 정보를 거의 완벽하게 파악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제가 방금 읽은 글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해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는 거의 인간 수준에 육박하는 매우 인상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긴 문서를 단 한 번 읽고도 세세한 내용을 거의 다 기억해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래프에서처럼 수만 단어가 넘는 장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나아가 그래프 아래 설명에 따르면, Claude 3 Opus는 단순 암기에 그치지 않고 회상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 과정에서 'Needle In A Haystack'이라 불리는 평가 방식을 통과했다는 것인데요.

NIAH는 방대한 지문 속에서 평가자가 의도적으로 삽입해 둔 짧은 문장을 찾아내는 테스트라고 합니다. Claude 3 Opus는 심지어 이런 인위적 조작까지 간파해 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 그대로 거대한 건초더미 속 바늘을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셈입니다.

결국 이 그래프는 Claude 3 Opus의 뛰어난 장문 이해력과 정보 처리 능력, 세부 사항에 대한 정교한 기억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대용량 언어 모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입니다.

앞서 본 글에서도 언급되었듯, Claude 3 모델들은 기본 100만 토큰 이상의 장문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 그래프에서 보여준 Opus의 성능은 그런 잠재력의 실체를 뚜렷이 각인시켜 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규모 문서나 데이터셋을 다뤄야 하는 연구나 기업 분야에서 Claude 3 Opus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압도적 성능을 바탕으로 Opus는 기업의 고난도 연구개발이나 전략 수립, 복잡한 업무 자동화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논문이나 특허 문서를 단시간에 분석하고, 숨은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데도 제격일 것으로 보입니다.

1.3 Claude 3 Sonnet - 뛰어난 성능과 속도의 균형

Sonnet은 Opus에 버금가는 고성능에, 경제성까지 갖춘 만능 모델입니다. 대규모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설계되어, 방대한 데이터와 지식 베이스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장점이죠.

영업 전략 수립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 실무에 두루 활용될 수 있습니다. 코드 생성이나 이미지 분석 작업도 Sonnet이 도맡아 처리할 수 있겠죠. Opus 못지않은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4 Claude 3 Haiku - 경제적이고 빠른 응답 속도에 특화

Haiku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빠른 응답 속도로 실시간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단순한 질의응답이나 채팅 봇,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용도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쉽고 간단한 질문에는 초고속으로 답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사업자가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1.5 Claude 3 모델의 활용 분야 및 적용 사례

Claude 3 모델은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서 혁신을 불러올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실제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기업 데이터의 50%가량을 차지하는 PDF, 프레젠테이션, 다이어그램 등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는 것부터가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고객 서비스나 마케팅, 영업, 물류에 이르는 전 업무 영역에서 Claude 3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실시간 채팅 응대부터 맞춤형 상품 추천, 판매량 예측과 같은 복잡한 분석까지, AI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죠.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Claude 3은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방대한 논문과 실험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석하고, 유망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일 등이 대표적입니다. 신약 개발이나 첨단 소재 연구 같은 분야라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시된 표는 Claude 3 모델 시리즈와 경쟁사 모델(GPT-4V, Gemini 1.0 Ultra, Gemini 1.0 Pro)의 문서 및 이미지 처리 성능을 다양한 지표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학/추론 능력(MMLU), 문서의 시각적 질의응답(Visual Q&A), 순수 수학(MathVista), 과학 다이어그램 이해도, 차트 질의응답(Chart Q&A) 등을 평가했네요.

우선 Claude 3 모델들의 성적을 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Opus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Sonnet과 Haiku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문서의 시각적 Q&A 항목에서는 모든 Claude 3 모델이 89% 내외의 정확도를 기록해 GPT-4V(88.4%)를 앞섰죠. 과학 다이어그램 이해도 역시 86~88%로 GPT-4V(78.2%)를 크게 앞서는 등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수학/추론, 순수 수학 영역에서는 Sonnet이 Opus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Haiku와 GPT-4V를 앞섰습니다. 차트 Q&A에서도 Claude 3 모델들은 모두 80% 이상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어요.

Gemini 모델들과 비교해 보면, Claude 3의 우위가 더욱 분명해 보입니다. Gemini 1.0 Ultra와 Pro는 전반적으로 Claude 3 모델들에게 뒤쳐졌는데요. 문서 시각적 Q&A나 과학 다이어그램, 차트 Q&A 같은 시각 정보 관련 태스크에서 그 격차가 매우 컸죠. 수학/추론 영역에서는 Gemini 모델들이 Haiku와 비슷하거나 살짝 앞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결과를 요약하자면, Claude 3 모델 시리즈는 시각 정보의 이해와 처리 능력 면에서 매우 출중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경쟁 모델인 GPT-4V를 상회하고, Gemini 모델들을 크게 앞섰습니다.

다만 수학이나 추론 능력 같은 보다 추상적인 사고 영역에서는 Claude 3가 GPT-4V에 살짝 뒤진 면모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는 Opus와 Sonnet 정도의 고성능 모델에 국한된 얘기고, 소형 모델인 Haiku조차도 동급 경쟁 모델을 앞섰다는 점에서 충분히 고무적입니다.

마지막으로 Anthropic에서 Claude 3의 시각 정보 처리 역량을 강조한 배경에는 기업 고객들의 니즈가 자리 잡고 있는 듯합니다. 기업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PDF, 다이어그램 등 비정형 데이터인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Claude 3의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Claude 3가 기업 현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지켜볼 일이지만, 시각 데이터에 강점을 보인 만큼 활용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Anthropic이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기업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도 힘쓴다면, Claude 3는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인공지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각 모델의 요금 체계를 정리한 도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도와 예산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토큰 당 가격을 명확히 비교해 두었거든요. 기업은 이를 참고해 최적의 AI 파트너를 고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Claude 3 모델 시리즈는 차세대 AI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동시에,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덕분에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인간과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죠.

물론 Anthropic은 AI의 잠재적 위험성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악용 가능성, 편향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AI'를 강조하며, 기술 개발과 함께 윤리적 고민도 병행하고 있죠.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Claude 3과 같은 모델이 인간의 삶과 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엿보이기 때문이죠. 동시에 AI의 한계와 위험 요인도 냉정하게 직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참고: 이 백서에 표시된 그래프와 도표는 https://www.anthropic.com/news/claude-3-family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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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정보 패이스북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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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에는 다른 유사 서비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구글 만의 유니크한 기능들이 있다 구글 문서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체 공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불특정인이 구글 문서에 접속한 경우 익명의 동물로 표시됩니다.  ' 웹에 공개' 또는 '링크가 있는 사용자' 공유 설정을 선택하면 인식할 수 없는 이름이나 익명의 동물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파일에서 인식할 수 없는 이름을 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일링 리스트와 파일을 공유합니다. Google 계정이 없는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며, 그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 초대를 전달했습니다. 내 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누군가가 파일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했습니다. 다른 사용자가 자신의 Google 계정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공유 설정 페이지에서 해당 사용자 이름 위로 마우스를 이동하여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세요. 익명의 동물 다른 사용자에게 개별적으로 보기 또는 수정 권한을 부여하거나 메일링 리스트에 속해 있는 경우에만 사용자 이름이 표시됩니다.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하면 파일을 보고 있는 사용자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사용자가 익명으로 라벨이 지정되어 표시되고 각 익명 사용자는 다양한 익명의 동물로 나열됩니다.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했지만 특정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 파일을 공유한 사용자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그 외 다른 사용자가 파일을 볼 때는 익명으로 나타납니다. 비공개 파일의 익명 동물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한 다음 이를 '특정 사용자'로 변경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 여러 익명의 동물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파일을 여러 번 여는 경우에는 익명의 동물 목록에서 오래되고 연결이 끊긴 세션을 강제 종료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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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Meet 에서 컴패니언 (Companion) 모드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지난 1월13일자  구글 영문 공식 블로그 에서  구글의 화상회의 도구인 Google Meet 에 컴패니언 (Companion) 모드 기능이 추가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모드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구글의 대표적인 화상회의 도구인 Google Meet 로 화상 회의를 얼마나 자주 하나요? Google Workspace 에 기본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는 Google Meet 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로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한 회의실에서 여러명이 모여 화상 회의를 하는 경우 대부분은 하나의 노트북을 대표로 지정하고 나머지 참석자들은 노트북 주변에 모여서 회의 (비디오+음성)를 하거나, 아니면 각자의 노트북으로 화상 회의에 연결한 후 마이크를 mute 를 하여 참여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한 회의실안에서 화상회의시 여려명이 마이크를 On 하면 소위 하울링 또는 Audio Feedback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   구글은 Google Meet 로 화상 회의시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소위 컴패니언 모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즉, 한 회의실에서 여러명이 회의에 참여할 경우 하나의 컴퓨터 또는 Google Meet 전용 하드웨어인 화상회의 기기를 메인으로 연결하고 나머지 참여자들은 각자의 노트북에서 컴패니언 모드로 접속 할 수 하도록 한 것입니다. 즉, 컴패니언 모드로 접속한 사용자는 자동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는 Off 가 나머지 기능들만 활성화 (화면공유, 손들기, 다른 참여자와 채팅, 자막 사용) 되어 회의에 참여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개인 gmail 사용자 뿐만아니라 Google Workspace 의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Google Meet 로 화상 회의에 참여 할 경우 컴패니언 모드로 접속을 하는 방법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