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Gmail (Google Apps의 지메일)이던 개인용 무료 Gmail 사용자던 지메일을 사용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심볼들을 접하게 됩니다.
늘 보던 심볼인데 과연 이 심볼들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알고 이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Gmail의 타의 주종을 불허하는 기능중에 하나가 '자동 스팸 처리' 입니다. 지메일에서는 다른 메일시스템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스팸으로부터의 스트레스는 거의 없읍니다.
Gmail에서는 자동 스팸처리 외에서 사용자에게 중요한 메일인지 여부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Gmail은 수신되는 메시지의 패턴과 사용자가 응답하는 메일들의 패턴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수신되는 메일이 본인에게 중요한지 여부를 판별하여 줍니다. 지메일의 사용 빈도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이 자동분류의 정확도는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 Gmail의 수신된 메일의 목록에서 노란색 이 심볼이 Gmail이 중요한 메일로 분류하여 표시한 심볼입니다. 만일 이 심볼의 메시지가 중요한 메일이 아닌 경우는, 해당 심볼위에 마우스 클릭으로 중요 메일을 해제 시킬 수 있습니다. Gmail은 이런 패턴을 학습하여 중요도를 더 높입니다.
Gmail 환경설정->기본설정에서 '개인전용 표시'에서 표시 보기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이 심볼은 ">>" 가 보입니다. ">>" 이 같는 의미는 메일의 수신자 (To:) 목록에 다른 수신자들은 없고 본인한테만 유일하게 보낸 메일을 의미 합니다. 즉, 중요한 메일로 분류되어 있으면서 본인한테만 보내진 메일이란 의미
이 심볼은 ">" 가 보입니다. ">" 이 같은 의미는 메일의 수신자 (To:) 또는 참조 (CC:) 목록에 본인 이외에도 다른 수신자 또는 참조자들이 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중요한 메일로 분류되어 있으면서, 수신자 또는 참조자에는 여러명이 존재하고 그중에 본인도 포함되어 있는 메일이란 의미
이 심볼은 ">>", ">" 도 없고 노란색 심볼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 메일의 의미는 수산자(To:) 또는 참조 (CC:) 어디에도 본인의 이메일 주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렇게 보내지는 메일은 주로 그룹 메일 주소로 보낼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 수신자 주소에는 "sbc.newsletter@sbctech.net" 만 명시되어 있고, 본인이 이 그룹에 멤버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
Gmail에서는 이와 같이 수신된 메일의 목록만으로 중요한 메일인지 여부, 본인한테만 온 메일인지 여부, 다른 수신자들중에 내가 포함된 메일인지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Gmail의 자동분류가 무엇인지를 설명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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