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GPT-4o 활용 현황: 사용자들이 말하는 주된 용도는? (설문 결과)

GPT-4o 활용 현황: 사용자가 말하는 주된 용도는? (설문 결과)



지난번에 페이스북 ‘ChatGPT KR 그룹’에서  실시된 2개의 설문에 대한 결과 평가를 하려고합니다.


첫 번째 설문 : “생성형 AI들 중 (GPT-4o, Claude 3 Opus, Gemini 1.5 Pro, Copilot)에서 유료로 하나만 사용한다면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가?”


위의 파이차트는 "생성형 AI들 중 (GPT-4o, Claude 3 Opus, Gemini 1.5 Pro, Copilot)에서 유료로 하나만 사용한다면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총 196명이 응답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GPT-4o: 79%

  • Claude 3 Opus: 13%

  • Gemini 1.5 Pro: 4%

  • Copilot: 4%

GPT-4o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설문 : GPT-4o 유료 사용시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대화형 AI의 선두주자인 GPT-4o가 어떤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지, 사용자들의 니즈는 어떤 방향인지 파악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이번 설문에는 총 83명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다양한 활용 사례 중에서도 '문서 또는 논문 요약 및 분석' 항목이 3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요약하는 GPT-4o의 능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죠.


두 번째로는 'SNS, 보고서, 이메일 등 각종 글 생성' 기능이 20%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일상적인 글쓰기 작업에서 GPT-4o를 적극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의 의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창의적이고 퀄리티 높은 글쓰기를 위한 AI 협력자로서 GPT-4o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편 '프로그램 코드 생성'에 31%가 투표해 준 것도 흥미로운 결과였습니다. 텍스트 기반 업무를 넘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GPT-4o의 잠재력을 주목하는 사용자층이 존재한다는 방증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엑셀 시트 데이터 분석'과 'API 기반 전용 챗봇 개발' 항목은 각각 4%, 3%에 그쳐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는데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이나 맞춤형 챗봇 구현 등 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GPT-4o를 활용하려는 수요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외에도 '달리 그림/이미지 생성' 기능에 3%가 호응해 주셨고, 심지어 '한글(영어, 불어 등) 연어학습'에도 3%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GPT-4o의 멀티모달 확장성과 언어 학습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설문 결과는 GPT-4o의 주요 활용 분야가 어디인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대화형 AI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요약과 생성, 그리고 코딩 영역에서 GPT-4o의 보조를 받으려는 니즈가 주를 이뤘고, 데이터 분석이나 챗봇 개발 같은 전문 분야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저조했죠. 대화형 AI의 발전 단계와 대중의 인식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GPT-4o를 비롯한 대화형 AI 기술이 우리의 업무 방식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들 기술과 어떻게 교감하고 협력할 것인가, 인간-AI 상호작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GPT-4o의 무궁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가치를 더하는 활용 사례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AI 바이브코딩 운영 가이드 (프롬프트 25종 첨부)

  AX컨설팅 동료용 실무 가이드 AI 바이브코딩 80% 벽 을 넘는 운영 가이드 AI로 웹사이트,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제안서 보조 도구, 내부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보려는 컨설턴트를 위한 문서입니다. 바이브코딩은 “AI에게 코딩을 맡기는 일”이 아니라, AI 개발팀을 운영하는 일 입니다. 빠르게 되는 구간 ◀ 80% 벽 운영으로 넘는 구간 95% 80%까지는 AI가 데려다줍니다. 나머지 15%는 코딩 실력이 아니라 운영 방식 으로 넘습니다. 목차 1. 왜 80%에서 막히는가 2. 자주 나오는 네 가지 증상 3. 반드시 박아둘 검증 원칙 4. 상황별 실전 프롬프트 8종 5. 운영 4원칙 6. 컨설팅 현장 시나리오 7. 현장 체크리스트 18 8.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9. 최종 정리 01 · 진단 처음엔 날아가는데, 왜 80%에서 멈출까 요즘 AI로 개발을 해보면 처음에는 정말 빠릅니다. 로그인 화면이 금방 만들어지고, 버튼도 생기고, 데이터 입력 폼도 나오고, 간단한 대시보드도 몇 분 만에 완성됩니다. “이제 코딩은 AI가 다 해주는구나.” 그런데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처음 70~80%까지는 빠르게 가는데, 그 다음부터 갑자기 진도가 안 나갑니다. 증상 80% 지점에서 벌어지는 일 버튼 하나 고쳤더니 다른 버튼이 망가집니다. 오류를 고쳐달라고 했더니 디자인이 깨집니다. AI는 “수정 완료했습니다”라고 하는데 실행해보면 그대로입니다. 이전에 정한 요구사항을 잊어버립니다. 새 기능을 붙일수록 코드가 점점 복잡해집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것이 더 빠른 상황이 됩니다. 한 줄 결론 80% 벽은 AI의 코딩 실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검증 없는 지시, 오염된 컨텍스트, 롤백 없는 작업 방식, 모호한 완료 기준 때문에 생깁니다. AI에게 코딩을 맡긴다는 것은 개발자를 없애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역할이 바뀝니다. 기존 방식 AI 바이브코딩 방식 내가 직접 코드를 작성한다 AI에게 작업을 나누어 맡긴다 개발...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구글 문서 팁] 문서 공유시- 사용자 이름 대신에 익명의 동물이 표시 되는 이유와 동물 종류

구글 드라이브에는 다른 유사 서비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구글 만의 유니크한 기능들이 있다 구글 문서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체 공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불특정인이 구글 문서에 접속한 경우 익명의 동물로 표시됩니다.  ' 웹에 공개' 또는 '링크가 있는 사용자' 공유 설정을 선택하면 인식할 수 없는 이름이나 익명의 동물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파일에서 인식할 수 없는 이름을 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일링 리스트와 파일을 공유합니다. Google 계정이 없는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며, 그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 초대를 전달했습니다. 내 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누군가가 파일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했습니다. 다른 사용자가 자신의 Google 계정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공유 설정 페이지에서 해당 사용자 이름 위로 마우스를 이동하여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세요. 익명의 동물 다른 사용자에게 개별적으로 보기 또는 수정 권한을 부여하거나 메일링 리스트에 속해 있는 경우에만 사용자 이름이 표시됩니다.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하면 파일을 보고 있는 사용자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사용자가 익명으로 라벨이 지정되어 표시되고 각 익명 사용자는 다양한 익명의 동물로 나열됩니다.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했지만 특정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 파일을 공유한 사용자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그 외 다른 사용자가 파일을 볼 때는 익명으로 나타납니다. 비공개 파일의 익명 동물 파일 권한을 '링크가 있는 사용자'로 설정한 다음 이를 '특정 사용자'로 변경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 여러 익명의 동물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파일을 여러 번 여는 경우에는 익명의 동물 목록에서 오래되고 연결이 끊긴 세션을 강제 종료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온...

[팁] Google Slide 프리젠테이션시 모든 한글폰트가 '굴림체' 로 바뀌는 현상을 해결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소개

구글 문서도구인 구글 슬라이드를 이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현재 구글 슬라이드에서는 슬라이드 편집시 사용한 고유 한글 폰트들은 프리젠테이션 모드로 전환할 경우는 모두 '굴림체' 로 바뀌어 표시가 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예). 슬라이드 편집에서 사용한 '궁서체' 한글 폰트는, 프리젠테이션 모드에서는 '굴림체'로 바뀌어 디스플레이됨 예). 슬라이드 편집 모드 - '궁서체' 폰트 사용 프리젠테이션 모드에서 '굴림체' 로 변경됨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명 - ShowAsis 입니다. 크 롬 웹스토어 링크 -  https://goo.gl/PVPkZz 이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편집 모드의 폰트 그대로 프리젠테이션시에도 그대로 한글 폰트로 디스플레이 됩니다. 단, 단점은 슬라이드가 애니메이션 슬라이드가 있는 경우는 애니메이션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 G Suite/Google Apps 전문 블로그 -  charlychoi.blogspot.kr 도서 '기업과 학교를 위한 구글크롬북'

Uber의 Software Factory에서 배울 점: AI 에이전트는 ‘비용’이 아니라 ‘운영 설계’의 문제다

Uber의 Software Factory에서 배울 점: AI 에이전트는 ‘비용’이 아니라 ‘운영 설계’의 문제다 Uber Engineering이 공개한 “Running a Software Factory Efficiently at Uber Scale” 글은 단순한 AI 코딩 도구 소개가 아닙니다. 핵심은 AI 에이전트를 개발 현장에 많이 쓰면서도 비용을 통제하기 위한 운영 구조 입니다. 저는 이 글을 보면서 개인용 AI 오케스트레이션, 특히 제가 정리하고 있는 CPAO(Cost-aware Personal Agentic Orchestration) 와 매우 가까운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규모는 Uber처럼 크지 않더라도, 개인·소규모 조직도 이제 AI를 “가끔 쓰는 도구”가 아니라 “반복 업무를 맡기는 업무팀”으로 운영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1. Uber가 말하는 AI Software Factory Uber는 AI 도구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들어와 있다고 설명합니다. 코드 작성, 코드 리뷰, CI 실패 복구, 버그 분석, 온콜 알림 처리, 유지보수 PR 생성 등 여러 업무가 에이전트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사용량 증가입니다. Uber에 따르면 2026년 2월부터 8월까지 주간 활성 사용자는 7배, 주간 에이전트 요청은 9.4배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총 AI 비용은 4월 이후 비교적 안정화됐다고 합니다. 동일 모델 기준으로 보면 1,000개 요청당 비용은 피크 대비 약 34%, 세션당 비용은 6월 피크 대비 52% 낮아졌다고 합니다. 즉, Uber의 방향은 “AI를 덜 쓰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이 쓰되, 낭비되는 턴·요청·토큰을 줄이는 방식 입니다. 2. 핵심은 비용 방정식이다 Uber는 AI 에이전트 비용을 다음과 같은 식으로 분해합니다. 총비용 = 사용자 수 × 세션/사용자 × 턴/세션 × 요청/턴 × 토큰/요청 × 토큰당 가격 이 식이 중요한 이유는 AI 비용을 막연한 “...

Claude Fable 5.1 프롬프트 가이드: 쉽게 쓰는 AI 지시문 작성법

Claude Prompting Guide Claude Fable 5.1 프롬프트 가이드: 쉽게 쓰는 AI 지시문 작성법 Anthropic의 공식 문서는 Claude Fable 5.1을 더 잘 쓰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설명합니다. 개발자용 문서라 조금 어렵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AI에게 “무엇을, 어느 정도로, 어떤 방식으로 끝낼지”를 더 분명히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출처: Anthropic Claude Platform Docs 한눈에 보는 핵심 작업 난이도에 맞게 AI의 “생각하는 정도”를 조절한다. 긴 작업에서는 중간 진행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독립적인 도구 호출은 한 번에 묶어서 처리하게 한다. 대화 기록은 중간에 고치지 말고 계속 뒤에 붙이는 방식이 안전하다. 글이 너무 길거나 딱딱하면 쉬운 문장과 구조를 요청한다. 작업을 시켰다면 끝까지 완료하고 검증하게 한다. 1. “생각하는 정도”를 작업에 맞게 정하라 Claude Fable 5.1에는 작업에 얼마나 많은 추론을 쓸지 정하는 effort 개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AI에게 “빨리 대답할지, 더 깊게 생각할지”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낮은 effort 간단한 요약, 분류, 짧은 답변처럼 빠른 처리가 중요한 작업 중간 effort 품질과 비용의 균형이 필요한 일반 업무 높은 effort 코딩, 분석, 복잡한 문서 작성처럼 실수가 비싼 작업 매우 높은 effort 긴 산출물이나 중요한 의사결정 보조 작업 문서의 조언은 명확합니다. 무조건 가장 높은 설정을 쓰지 말고, 실제 업무에서 품질·속도·비용을 비교해보라는 것입니다. AX 컨설팅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AI도 직원처럼 업무 난이도에 맞는 투입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오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