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구글앱스를 사용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최신 용어가 있다. 구글앱스 볼트 (Vault). 과연 볼트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의문이 생긴다.
볼트는, 한마디로 소위 전자증거개시 (e-Discovery) 솔루션의 구글앱스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전자증거개시' 제도는 또 무엇인고?
볼트는, 한마디로 소위 전자증거개시 (e-Discovery) 솔루션의 구글앱스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전자증거개시' 제도는 또 무엇인고?
전자증거개시제도는 2006년 미국 민사소송에 처음 도입됐다. 소송 과정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판 시작 전 원고와 피고가 서로 합의한 범위 내에서 사건과 관련된 이메일 등 각종 디지털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캐나다, 호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자증거개시제도는 기업 소송 상황에서 이메일 등 전자정보를 증거로서 법원에 제출하는 것이다. 전자정보 관리 미흡으로 불리한 판결을 받는 사례가 늘면서 많은 기업들이 관련 SW 도입에 나섰다.
볼트는 위와 같은 전자증거개시제도를 만족하게 하는 구글앱스 기반의 솔루션이다. 기업용 구글앱스 도입하는 기업에서 추가 옵션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e-Discovery 솔루션을 도입할 수있는 것이다.
자세한 자료는 - http://goo.gl/kvz0BK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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