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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ex Station 사용기]

참고로 내 갤럭시는 8+ (main 4GB, 64GB)


사무실에서는 종지단지 만한 덱스를 유선 이더넷을 연결하고 (현재도 사무실에서는 업무용으로 맥북에어에 유선 이터냇 연결하여 사용중) HDMI  모니터에 연결하고,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하고, 여기까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과 동일, USB 키보드 (사무실에서 놀고 있는 여분의 윈도우용 풀키보드) 연결하고 내 갤럭시 S8+ 를 덱스 스테이션에 꽂으면 바로 부팅(?)되어 작업 데스크탑 모드로 바로 탈 바꿈한다
.

다행히 덱스에서는 풀 브라우저가 제공되어(모바일용 크롬 브라우저에서 데스크 탑 모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갤럭시에 기본 제공하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는 덱스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풀 브라우저 모드가 되어 크롬보다 더 편안 하다 (모바일용 크롬은 수시로 데스크탑 모드로 설정을 바꾸어야 모바일이 아닌 풀브라우저 모드로 전향을 하여 불편함) 


브라우저를 띄우고 기업용 지메일(G Suite 지메일) 및 구글 드라이브  로그인하여 작업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질 못하였다. 성능도 빠르고, 중간중간에 렉이 걸리는 일도 전혀 없고, 성능은 생각보다 빠릿 빠릿 하다. 멀티 계정으로 로그인도 가능하고, 이미지로 도배가 된 쿠팡, 지마켓 사이트 접속을 해도 전혀 느리지 않고 시원스럽게 브라우징이 된다.

브라우저에서 지메일 확인하고 답장 보내고, 가끔 첨부 파일로 아래아한글(HWP) 이 수신 되면 안드로이드용 한컴  한글을 실행하여 내용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면 한글로 문서 편집 및 새롭게 문서 작업하여 답신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 한컴의 한글 편집기 실행 화면 **)

 안드로이드용 한글은 덱스 스테이션에서는 그 진가를 확실히 발휘한다.  모바일용MS오피스365 앱은 문서편집을 위해서는 오피스 라이센스 구매를 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라이센스가 있어도 모바일용은 기능제약이 많다. (예를 들면, 모바일용 워드에서는 다양한 폰트 미지원, 이미지 삽입기능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에 한컴 한글은 워드/아래아 한글 모두 편집이 가능하다. 다양한 폰트 지정과 문서에 이미지 삽입기능 까지고 가능 함  

덱스 용 OS는 특별한 것은 아니다. 갤럭시 S8에 설치된 안드로이드 7.0를 기반으로하여 데스크탑을 지원하도록 변형한 안드로이드OS이다. 사실 이 기능은 작년 5월에 구글이 발표한 크롬OS에 안드로이드 앱들을 지원하는 기능 제공할때 소개된 기능과 유사하다.  즉, 크롬북에서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앱들을 실행이 가능하도록 하게 하고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앱들을 멀티윈도우를 지원하도록 한 것과 동일 하다. 

크롬북에서도 안드로이드 앱들이 실행이 되도록 하였는데, 이번 덱스스테이션에서 이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용 데스크탑 환경에서 멀티 윈도우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모바일 앱들을 동시에 실행이 가능해야 하고,  각 앱의 윈도우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갤럭시에서는 Apps for Dex 라는 이름으로 덱스에  최적화된 앱들이라고 따로 제공을 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미 크롬북에서 실행가능한 안드로이드 앱들(멀티윈도우 지원하는 앱들)과 동일한 것들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용 대부분의 앱들은 스마트폰 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멀티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다. 예) 패이스북, 인스타그램 앱들이 고정된 크기의 윈도우만을 지원하여 가로 모드/세로 모드만 지원하고 윈도우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은 못함. 이러한 앱들이 멀티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갤럭시에서는 'Apps for Dex'에 최적화 되지 않은 앱이 된다. 이런 앱들을 실행은 가능하나 스마트폰용 크기로 앱의 화면이 고정된다.


(** 덱스에서 패이스북/인스타크램 실행한 화면. 윈도우 크기가 고정되어 있음 **)


반면에, 트위터, 카톡, 에버노트, 구글 지메일, 인박스, 유튜브와 같이 대부분의 구글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대부분 멀티윈도우 지원이 된다. 모바일용 MS오피스, 한컴 앱들과 같이 문서도구 앱들은 모바일용임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 모드에서 사용이 용이하게 윈도우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 이러한 앱들을 덱스에서는 'Apps for Dex' 에 최적화된 앱이라고 불린다.


(** 왼쪽:트위터, 오른쪽:지메일 인박스 앱. 윈도우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 



(Galaxy 에서 추천하는 Apps for Dex 에 최적화된 앱들 )

덱스의  데스크탑은 안드로이드OS용 데스크탑- 바탕화면에 앱들을 배치하고 폴더를 만들어 유사한 앱들을 카테고리화 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윈도우나 크롬북과 같이 각종 기기 도구들과 빠른 실행이 가능한 앱들을 배치 시킬 수 있는 툴바 형태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UI가 윈도우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돋보인다.



브라우저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는 Octane 2.0 JavaScript Benchmark  수치는 


(** 왼쪽 브라우저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오른쪽 브라우저는 크롬 브라우저 **)


금융 앱들, 삼성페이, KEB하나 뱅크 앱들은 덱스 스테이션에서 실행이 되지 않는다, 다만, 덱스 스테이션
에서는 미러링으로 스위칭하는 기능이 있어서, 금융 앱들은 미러링 모드로 전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덱스를 사용하려면 갤럭시 스마트폰 화면의 터치 기능은 사용할 수 없음. 즉,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으면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함. 스크린 터치 모드로 전향하려면 미러링 모드로 바꾸어야 가능

참고로 삼성 크롬북 플러스에서 크롬 브라우저 성능 측정치 값은, 9500 정도 나온다.  전반적인 성능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렉도 거의 없고, 멀티 앱을 띄어도 성능저하는 거의 없다. 가끔 과부하가 걸리면 
덱스내부에 쌍 팬이 돌아 열기를 식혀주기도 한다. 

나는 새로운 기기가 생기면 이유를 막론하고 어떻게든 실용성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다. 적어도 2주일 정도는 사용해 보고 계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바로 중고시장에 내놓을 
것인지 결정을 한다. 

이번 덱스 스테이션은 딱 중간적인 상태에 있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운점은 없으나  이미 업무용맥북에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대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현재는 
맥북에어와 공존하면서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심사숙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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