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가 없는 맥 앱도 봇이 직접 다룰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제 맥북에서 Grok Bot으로 agent-desktop 스킬을 테스트하며, 입력이 된 장면과 막힌 장면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Vercel Labs가 만든 agent-desktop은 Rust로 구현된 도구입니다. 화면의 픽셀을 짐작하는 대신 접근성 트리로 앱의 실제 구조를 읽고, JSON에 담긴 요소의 ref를 이용해 클릭하거나 입력합니다. 앱과 창을 확인하고 스냅샷을 읽어 동작한 뒤 다시 확인하며, 화면이 바뀌면 ref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맥북은 깨어 있고 잠금이 풀려 있어야 합니다. 실행 없이 코드를 읽은 정적 보안 점검 결과는 위험 낮음이었습니다. 백도어나 몰래 정보를 빼내는 코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맥용 실행 코드에서 확인된 네트워크 호출은 127.0.0.1 한 곳뿐이었습니다. 번들 실행 파일 10개의 SHA-256 해시도 모두 일치했습니다. 실행 중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없다는 점도 코드 점검에서 확인했습니다. 다만 해시 일치는 일관성 확인이며 무해함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테스트에서는 Finder 조작과 텍스트 편집기 문장 입력에 성공했습니다. Chrome의 RHWP 확장에서는 첫 헤드리스 입력이 문서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헤드 모드로 창에 포커스를 주고 입력칸을 클릭한 다음, 클립보드의 문장을 Cmd+V로 붙여넣어 해결했습니다. 입력 결과는 접근성으로 다시 읽을 수 없어 사람이 화면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람의 확인이나 화면 캡처로 결과를 봐야 합니다. rhwp-studio 웹 버전에서는 ego lite CLI로 직접 타이핑한 문장이 나타났습니다. 워드는 라이선스 만료로 편집이 막혀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 커넥터를 먼저 쓰고, 웹은 브라우저 도구로 처리하며, 네이티브 앱에 agent-desktop을 쓰는 순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버전은 1.0.2로 고정하고 화면 설명을 외부로 보내는 도우미와 그 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macOS 권한 창은 사용자...
포인투 주력 제품이었던 크롬북 11인치 모델에 이어서 차기 모델로 12인치도 아니고 13인치도 아닌 14인치 모델을 곧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아주 잠깐이지만 포인투 크롬북 14인치 모델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동안 크롬북 11인치 모델은 최고의 가성비를 무기로 교육용 시장과 개인용 2nd 컴퓨터용에 초점이 맞추어저 있었다면, 이번 14인치 모델은 기업용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기를 잠깐 사용해 본 첫인상은, 14인치 모델에 걸 맞게, 넓어진 화면 크기, 밝아지고 선명해진 화면이 눈에 들어오고, 널직한 터치패드, 빠릿 빠릿한 응답속도등 전반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이었다.
포인투 크롬북 14인치는 양쪽에 USB Type-C 포트가 하나씩 제공되고 있다. 삼성 크롬북 플러스/프로, 구글 픽셀북, 맥북 프로 등등이 USB Type-C 포트만 제공되고 있어서 HDMI 연결 또는 USB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익스텐션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것과는 다르게, 이 포인투 모델은 HDMI 포트, USB 3.0, SD 카드, 오디오 지원을 하고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이미지 출처 - Poin2 사 홈페이지]
아직은 충분히 시간을 갖고 사용해 보지는 못하였기에 세부적인 사용기와, 그리고 핵심이 될 수 도 있는 기업용 주 컴퓨터로도 손색이 없을지등은 추후 블로깅을 통해서 자세히 분석하여 올릴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중인 블로깅 주제들, "
- "구글 픽셀북 3세대 드디어 내 손에"
- "구글 픽셀북 사용기", "포인투 크롬북 14인치 사용기"-
- "프리미엄 급 크롬북들이 기업용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와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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