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학교에서 크롬북을 업무용으로 100%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롬북을 씬 클라이언트 PC로 사용하는 것이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IT 인프라시스템이 G Suite 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일 경우 업무용 PC로 크롬북을 사용하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크롬북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몇가지 벽이 있다. 기업내부의 레거시 시스템중에는 WIndows 기반의 앱들이 있을 수 있고, 오래된 앱들중에는 IE 만(active-x 때문에)을 사용해야 하는 앱들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앱들은 당연히 크롬북 자체만으로는 해소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최근들어 기업에서 내부 보안 이슈로 인하여 망이중화를 통해서 내부 보안이 중시되는 업무와 보안과 상관없는 것들을 위해서 망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주로 이용하는 솔루션중에 하나가, 가상화 서버에 업무환경을 만들고 PC는 씬 클라이언트로 오직 정해진 기업 네트워크를통해서만 원격으로 접속하여 원격 데스크탑을 실현하는 것이다.
크롬북에서는 Chrome OS용 VMWare나 Citrix, Amazon Workspaces 에서 제공하는 가상화 모듈을 통해서 원격의 WIndows 데스크탑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Ericom사의 Access Now 같은 솔루션을 사용하여 HTML5 기반으로 원격의 WIndows 데스크탑 접속이 가능하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MS Azure (일본 리전에 설치)에 WIndows Server 2012를 올린 후 크롬북에서 Ericom의 솔루션인 HTML5 기반 Access Now를 통해서 접속하여 윈도우 데스크탑을 테스트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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