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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버블이 정점에 도달?]

 AI 버블이 정점에 도달

다음 내용은 아래 Forbes에서 지난 7월9일에 게시한 기사의 내용을 Perplexity Pro 에 의해서 정리 요약한 것입니다.

Forbes 7월9일자 기사  : https://bit.ly/3LEsQ6h 

지난 7월9일에 Forbes에 의해서 작성된 이 기사는 최근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회사인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이 제기한 'AI의 6,000억 달러 질문' [5] 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세쿼이아의 파트너 데이비드 칸(David Cahn)은 현재 AI 산업에 엄청난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수익은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AI 산업이 연간 6,0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야만 현재의 인프라 지출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이 연간 100억 달러씩의 AI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오라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테슬라 등 다른 기업들도 각각 연간 50억 달러씩 벌어들인다고 해도 여전히 5,000억 달러의 갭이 존재한다는 것이 세쿼이아의 분석입니다.[1][3]

골드만삭스 역시 향후 5년간 AI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4]

이는 AI 버블이 정점에 달했으며, 앞으로 AI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투자에 비해 실질적인 수익이 부족한 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AI 버블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AI가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습니다.[3]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AI에 대한 과도한 투자가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있어 수익성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이를 사업화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AI 산업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쿼이아 캐피털에서 지난 6월20일에 게시한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입니다.

세쿼이아 캐피털은 AI가 현재의 하드웨어 지출을 정당화하려면 연간 6,0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세쿼이아 캐피털의 데이비드 칸 파트너가 제기한 'AI의 6,000억 달러 문제'는 현재 AI 산업이 직면한 수익성 딜레마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AI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수익은 크게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AI 기업들의 가치는 급등했지만, 실제 AI 제품과 서비스의 사용자 수는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현재의 투자 규모를 정당화하려면 연간 6,000억 달러 이상의 AI 매출이 발생해야 하는데, 그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둘째, 현재의 AI 투자 열풍은 일종의 거품일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클라우드 기업들의 GPU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투기적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I 컴퓨팅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고, 기술 발전으로 GPU의 수명도 짧아질 전망입니다. 결국 투자 대비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AI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단기적인 투자 광풍에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AI는 분명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지만, 모두가 단숨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AI의 진화는 긴 여정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부침은 불가피합니다.

결국 세쿼이아의 포스팅은 AI 기업들이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투자 광풍에 편승하기보다는 실제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단기적 버블이 꺼지더라도 AI의 장기적 혁신 잠재력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급성장하는 AI 산업이 '지속 가능성'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술 혁신과 더불어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것이 AI 기업들의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쿼이아의 제언은 AI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안목을 가질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AI 기업들에게는 수익성에 대한 고민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Citations:

[1] https://wwsg.com/blog/the-ai-effect-a-peek-into-the-future-of-ai-its-impact-on-industry/

[2] https://www.marketingaiinstitute.com/blog/ai-economic-impact

[3] https://www.reddit.com/r/OpenAI/comments/1dynim4/ai_bubble_ahead_sequoia_capital_warns_that_ai/

[4] https://www.calcalistech.com/ctechnews/article/ekwf7tdrj

[5] https://www.sequoiacap.com/article/ais-600b-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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