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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7 픽셀북 드디어 내손에!!] 개봉기

우여곡절 끝에 그동안 기다렸던 구글 픽셀북과 픽셀북 펜이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 Turns Heads'  (눈길을 끄는 정도의 의미)가 눈에 들어옵니다.  심플한 포장과 내부 구성품이라야  USB-C  케이블, 큐브형 전원 어뎁터, 그리고 픽셀북이 전부 픽셀북 펜은  'AAAA' 타입의 소형 배터리로 동작을 함. 픽셀북을 여는 순간 매우 선명한 '크롬북 로고' 를 보면서 이게 픽셀북이구나 실감이 팍 옵니다. 그동안 다양한 크롬 OS 기기들 - 에이서, 아수스, 삼성 크롬북 1세대, 삼성 크로북 플러스, 아수스 크롬박스-이 내손을 거쳐 갔지만, 이번 구글 픽셀북 만큼은 흥미를 끈적은 없는 듯 합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터치 감은 그 어떤 컴퓨터들보다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픽셀북에 새롭게 추가된 '구글 어시스턴스' 전용 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가장 궁금하였던 기능중에 하나였습니다. 언어를 한글로 설정후 구글 계정 로그인 한 후에는 불행히도 '구글 어시스턴스' 는 동작하지 않는 오류메시지가 나오면서, 예상은 했지만 역시 한글 환경을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 LG V30,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에서는 이미 한글 구글 어시스턴스가 지원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크롬북에서 미지원은 매우 아쉽습니다.) 구글 어시스턴스를 위해서 영문 모드로 재 설정후 정상 동작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특히, 아래 동영상을 보듯이, 픽셀북펜으로 이미지나 텍스트 영역을 선택하면 '구글 어시스턴스'가 자동으로 검색을 해주는 기능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사용 후기는 적어도 1주일 정도 사용을 해 본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투 크롬북 14인치 (신제품) 잠깐 사용기 및 첫인상]

포인투 주력 제품이었던 크롬북 11인치 모델에 이어서 차기 모델로 12인치도 아니고 13인치도 아닌 14인치 모델을 곧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아주 잠깐이지만 포인투 크롬북 14인치 모델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동안 크롬북 11인치  모델은 최고의 가성비를 무기로 교육용 시장과 개인용 2nd 컴퓨터용에 초점이 맞추어저 있었다면, 이번 14인치 모델은 기업용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기를 잠깐 사용해 본 첫인상은, 14인치 모델에 걸 맞게, 넓어진 화면 크기,  밝아지고 선명해진 화면이 눈에 들어오고, 널직한 터치패드, 빠릿 빠릿한 응답속도등 전반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이었다.  포인투 크롬북 14인치는 양쪽에 USB Type-C 포트가 하나씩 제공되고 있다.  삼성 크롬북 플러스/프로, 구글 픽셀북, 맥북 프로 등등이 USB Type-C 포트만 제공되고 있어서 HDMI 연결 또는 USB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익스텐션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것과는 다르게, 이 포인투 모델은 HDMI 포트, USB 3.0, SD 카드, 오디오 지원을 하고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이미지 출처 - Poin2 사 홈페이지] 아직은 충분히 시간을 갖고 사용해 보지는  못하였기에 세부적인 사용기와, 그리고 핵심이 될 수 도 있는 기업용 주 컴퓨터로도 손색이 없을지등은 추후 블로깅을 통해서 자세히 분석하여 올릴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중인 블로깅 주제들, " - "구글 픽셀북 3세대 드디어 내 손에" - "구글 픽셀북 사용기", "포인투 크롬북 14인치 사용기"- - "프리미엄 급 크롬북들이 기업용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와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