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한때는 SNS 분야에서 Facebook 에 대적하기 위해서 야심적으로 개발 하였던 Google+가 사용량이 많지 않았고, 개인 정보 유출등의 사고로 인하여 이 서비스는 2020년 4월 종료되었습니다. 대신 명칭을 Currents 로 바꾸면서 개인 구글 계정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하였고, 기업용 버전인 Google Workspace 계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Currents 서비스는 소위 기업용 SNS 도구를 표방하였던 서비스였는데 지금까지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올해 안에 이 Currents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이 Currents 는 Google Workspace의 Core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감이 높지 않았고, 사용 비율도 높지 않았던 서비스이었습니다. 결국엔 이 서비스도 셧다운 한다는 군요..
참고: 아래 내용은 ‘9to5google.com’ 의 영문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Google+는 소비자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로 2020년 4월에 종료되었지만 이 제품은 게시물/스트림과 같은 방식으로 직원과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내부 도구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유지되었습니다. Google은 사용량이 적다는 이유로 Currents를 종료하고 새로 통합된 Gmail/Chat에서 Spaces로 대체합니다.
Spaces는 원래 "Rooms"로 시작했지만 Workspace가 "모두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대대적인 이름을 변경하고 재정비했습니다. Gmail, 캘린더, 드라이브, Meet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사람, 주제, 프로젝트를 정리하기 위한 전용 공간"입니다. Slack과 거의 유사하며 새로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Spaces에 대해 Currents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더 많은 커뮤니티와 유사한 기능을 요청합니다.
유사성을 감안할 때 Google은 내년에 Currents를 "폐쇄할 계획"입니다. 마이그레이션 경로에는 Spaces로 가져온 "남은 콘텐츠 및 커뮤니티"가 표시됩니다.
Google 세상보기를 Spaces로 업그레이드하면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격리된 대상이 제거되고 오늘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반영하는 현대적인 엔터프라이즈급 환경을 조직에 제공합니다. 스페이스는 팀이 주제 기반 토론에 참여하고,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커뮤니티와 팀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중심적인 장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Spaces가 더 큰 그룹에 대한 지원,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검색 가능성이 있는 고급 검색 및 콘텐츠 조정 도구를 포함하여 몇 가지 새로운 커뮤니티 지향 기능을 확보해야 합니다. Google은 이전에 특정 채팅 초대를 요구하지 않고 Spaces를 탐색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타 향후 기능에는 "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능, 데이터 보호, 데이터 손실 방지(DLP) 및 볼트 지원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규정 준수"가 포함됩니다.
Google은 앞으로 몇 달 안에 Currents의 기존 사용자(및 관리자)가 마이그레이션할 일정을 제공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사용량이 적어 다음 기능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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